일단 제스펙은 제가살이찐관계로 179/78 입니다.

52/52 사이즈로 갔구요.. 처음에는 집에있는 블레이저 보다 50사이즈실측이 좀더 커서 50사이즈로 갈려다가

52로 갔는데,  집에있는 블레이저 처럼 과도하게 허리라인과 기장이짧다거나 하지않고 적당한기장에 허리라인

전체적으로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나온 진짜 마음에듭니다. 원단도 괜찮구요. 처음에 어머님이 인터넷으로 사면 사이즈도 그렇고 질도안좋을 거라고 반신반의 하시다가 물건만져보시고 좋다고 난리시네요.

그리고 이벤트로 받은 셔츠까지 너무 마음에듭니다. 제가일부러 XL 시켰는데 좀큰감은 있지만 그래도 수트안에 입을만 하네요. ㅎㅎ 신축성도 좋고 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수트 구매는 스타일옴므에서만 해야될듯. 저의 첫 수트 구매가 이렇게 성공해서 정말 다행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