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3/ 몸무게 67kg

스타일옴므의 비닐 포장에 잘 포장되어 왔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지만, 품질이 꽤 좋다. 넥라인도 이중처리 되어 있고, 소매와 밑단 역시 이중박음질로

여름철에 옷을 자주 갈아 입어 늘어나는 것을 최소화 시켰다.

또 흰색의 심플함은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허리라인으로 내려오면 점점 핏이 좁아지는데,

쫄티의 느낌이 아니라 바스트 핏을 잘 살려주었다.

그냥 입으면 너무 심플할지도 모르니 머플러나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흰색 기본셔츠는 95를 입는 나에게 안성맞춤이다. 어깨선도 딱 떨어지고 약간 넉넉한 넥라인과 소매는 활동감을 꽤 많이 높여준다.

흰색으로만은 밋밋할지도 몰라서 하늘색과 흰색의 체크무늬 내가 좋아하는 머플러를 같이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