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후져서; 좀 걱정되긴 하지만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옷 자체는 예쁩니다. 워싱도 좋고, 색도 예쁘지만, 다만 주름이 사진과 같이 예쁘게는

져있진 않네요. 아마 모델컷은 따로 공정이라든지 손을 좀 보셨거나 아니면

보관중에 옷의 주름이 눌려서 펴진듯 합니다. 주름을 예쁘게 다시 내는법 같은걸

올려주심 고마울듯 싶네요.

예쁜 옷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싼티도 나지 않고, 다만 39만원대의 가격에는

조금 불편함이 생깁니다.

워싱과정에서 다소 옷이 수축된듯 하니, 그점을 고려하셔야할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95를 약간 피트되게 입는 편인데

이옷은 100을 주문해서 입으니 딱 맞네요. 정말 딱 맞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것보다는 빈티지한 느낌이 더 강렬합니다.

지금 올리는 사진은 정장바지와 입었습니다만, 빈티지바지와 더 잘 매치가 되었구요

부츠컷 바지와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델이 구려서 뭐 옷이 다소 안이뻐보이긴 합니다만; 몸매가 좀 간지이신분은

대박이실듯 하구요. 그렇지 않더라도 예쁘게 입고 다니실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