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옴에 갠적으로 마음에 드는 상품이 많아서 며칠을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가방이었답니다..

남자친구가 은행에 다니는데.. 월~목은 정장! 금욜은 사복! 출근이거든요..

기존에 들고다니던 가방이 천+가죽? 이었는데 오래 사용해서 좀 닳은데다 얼마전엔 결국 찾긴했지만 잃어버리기

까지 해서 얼른 바꿔주고 싶은 마음에~ 그래도 신중히 결정한 블랙 크로거다일..

남자친구 덩치가 커서 일단 조금은 큰 가방에~ 검정정장이 대부분이라 무난한 검정색에~ 사복에도 어울리고~ 들기도 편하고 어깨에 메고 다녀도  부담없는 스타일..

보고 결정은 했지만 받고나니 전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품질에 비해 가격도 괜찮고~ 갑자기 넘 더워져서 여름에 더워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전혀 그렇지 않았고~ 하루만에 도착해서 바로 선물했는데.. 넘 맘에든다고 좋아해줘서 더없이 기뻤구요~~

그래서 우리 둘다 샤방샤방~ ㅋㅋ

감사합니다.. ^^